2월 10일 비가 내리는 겨울 밑반찬 배달이 있었습니다.

본 복지관과 운천●신봉동 자원봉사대가 연합하여 매월 2,4주 수요일에 반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본 복지관에서 추천한 밑반찬 대상자 20명과 운천 ●신봉동에서 추천한 대상자 10명 등 총 30가구에

돈육불고기, 잡채, 해파리냉채, 구운김 등을 제공하였습니다.

수곡동에서 이사온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어르신께서는 찾아 주는 사람이 없는데,

반찬까지 만들어다 줘서 고맙다며 감격의 눈물을 보이셨습니다.

할아버지와 일찍 사별하시고 자식도 없이 혼자 지내시는게 외로웠던 할머니께서는 손님이 온다는 말에 고구마도 삶아주시고, 귤도 꺼내 주셨습니다.

어르신~~ 앞으로 자주 찾아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