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보호대상자들의 지역사회보호를 위한 나눔"Happy Together"  협약식이 본 복지관 4층 회의실에서 진행이 되었다.

이날 협약은 복지관과 중앙기술단이 복지관이 보호하고 있는 장애인, 노인 결손가정 아동 등 요보호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공동으로 제공키로 한 것이다.

이날 협약은 즉시 효력을 가지며 2년간 유효한 것으로 중앙기술단은 매주 1회 도시락 배달을 통해 독거노인의 규칙적인 식사를 지원하는 한편, 복지관 요보호대상자들에게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 허억준 중앙기술단장은 “전체 임직원이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를 찾다가 이렇게 복지관과 업무 협약까지 맺게 되었다”면서 “항상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들의 발이 되고 손이 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할 것”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복지관 박준선 관장은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복지관의 힘만으로 이뤄질 수 없는 일들이 유명․무명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들로 인하여 기적처럼 이뤄지고 있다”며 “복지관 전체 임직원은 물론 지역주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