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바람 속에 향긋한 꽃내음이 묻어 오는 계절에 본 복지관에서는 54번째 무료예식이 진행 되었습니다.

볼리바아 신부님은 연애 결혼으로 한국에 오신지는 얼마되지 않았으며 둘 사이에 예쁜딸이 태어난지 1개월이 되었는데 너무나 이쁜 천사 같았습니다.

결혼식에 참여하지 못한  장인 장모 및 처가 식구들을 위해 결혼식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신랑이 영상을 촬영하는 지인을 섭외하는 등 처가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행복과 기쁨이 영원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