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종합사회복지관의 "이 세상 하나뿐인 소중한 결혼식" 을 통해

올해 첫 부부가 탄생했습니다.
 지난 2일(토) 복지관에서 신랑 고모(43) 씨와 베트남 신부 정모(28) 씨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먼 베트남에서 한국 땅으로 시집을 와서 벌써 두 자녀의 엄마가 된 신부와

자신도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다른 장애우들을 위한 상담자로서 살아가고 있는 신랑의

아름다운 결혼식이었습니다.